'이수지 때문에 못 입겠다' 패러디 영상으로 중고거래 당근에 쏟아진 강남맘 패딩 '몽클레어'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서 공개된 ‘휴먼페이크다큐  자식이 좋다’ 영상,  개그우먼 이수지가 강남 대치동 학부모를 패러디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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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이수지는 ‘대치동 맘’ 이소담으로 변신해 차량 안에서 급하게 김밥을 먹으며. ‘제이미’를 위해 영어 발음을 남발하고,  학원 스케줄에 목숨을 거는 모습을 연기했죠 그리고 결과는, 공개 9일 만에 조회수 288만회 돌파! SNS와 맘카페까지 들썩이는 상황이죠!

그런데 예상치 못한 후폭풍이 있었습니다.바로 이수지가 영상에서 입었던 몽클레어 패딩이 논란의 중심이 된 거죠.강남 학부모 필수템, 몽클레어 패딩이, 최근 당근마켓 등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패딩을 판매한다는 글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수지 영상 때문에 부담스러워서 팔려는거 아님, 대치동에서 이 패딩 입으면 다 쳐다보는 거 아냐?, 강남 맘들, 이젠 다른 브랜드 찾는 거 아니야라는 네티즌들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강남 학부모들은이건 너무 과장된 해석이 아니냐라는 반응도 보였습니다.

 결국, 이수지의 패러디 영상은 단순한 유머를 넘어,강남 학부모들의 이미지까지 바꿔버린 셈이 되어버렸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몽클레어 패딩이 정말 강남 학부모들의 상징이 된 걸까요? 아니면 그냥 웃고 넘길 패러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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