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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방송 못 나와" 김신영,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 비하 논란

팔레트 2025. 2. 25. 09:57

 

 

오늘은 개그우먼 김신영 씨와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지난 16일 방송에서 김신영 씨는 래퍼 행주와 함께 플레이브의 신곡 대시를 청취하며, 버추얼 아이돌이 2년 됐다는데 적응이 안 된다라는 발언과 함께, 우리 방송엔 못 나올 거 같다.안 보이는데 어딜 봐야 하냐는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였습니다.또한, 가수 고영배 씨가 플레이브 멤버와 함께 찍은 사진을 두고이걸 어떻게 녹음했냐며 의문을 제기하는 등, 발언 하나하나가 논란의 불씨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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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발언은 플레이브 팬들 사이에서 큰 불쾌감을 일으켰습니다.팬들은 단순한 비판을 넘어, 김신영 씨가 버추얼 아이돌이라는 이유만으로 플레이브를 비하했다고 주장하며, 공식 SNS 계정은 물론 라디오 게시판과 개인 계정까지 하차 요구를 쏟아냈는데요.결국 김신영 씨는 SNS 게시물을 모두 삭제하며 상황을 진정시키려 했습니다.

 


하지만 17일, MBC FM4U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김신영 씨는"제가 플레이브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이지 못한 말을 했다며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습니다."상처받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DJ로서의 책임감을 깊이 느낀다.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했고, 무례한 발언이었다는 지적을 받아들인다라고 덧붙였습니다.또한,제가 무지하거나 선을 넘는 일이 있을 때는 따끔하게 지적해달라며 앞으로 더 조심하고 공부하겠다는 다짐도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일부 팬들은 김신영 씨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하차를 요구하고 있으며, 반면 네티즌들 중에는무례한 발언이긴 하지만, 하차 요구까지 할 필요는 없 다라며 과도한 대응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버추얼 아이돌이 아직 생소할 수도 있다, 경솔한 발언은 분명 잘못이지만 마녀사냥은 그만해야 한다라는 목소리와 함께, 비판은 하더라도 정도껏  지켜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오늘 영상에서는 이처럼 논란의 중심에 선 발언과 이에 따른 사과, 그리고 팬들과 네티즌들 사이의 다양한 반응을 살펴보았습니다.여러분은 이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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