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표, 팔지도 사지도 말자!" 매크로·선예매 제도 악용한 암표 기승…프로야구, 암표와의 전쟁 선포💢 [MNN NEWS_미디어데이]
2025 프로야구 개막전! 티켓 전쟁이 벌어졌습니다!전 구장 매진! 4만 5천 원짜리 티켓이 45만 원?! 정가의 10배에 달하는 암표가 온라인을 뒤덮었습니다. 팬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비싼 값을 치르거나, 아예 예매를 포기해야 했죠.
올 시즌 도입된 ‘선예매’도 문제가 됐습니다. 등급이 높은 회원은 미리 티켓을 확보하고, 암표상들은 이 제도를 이용해 좋은 자리들을 싹쓸이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 구단도, 경찰도, KBO도 대대적인 대응에 나섰습니다.
LG와 삼성은 불법 티켓 판매자를 적발했습니다. 연간회원 자격 박탈!티켓 전량 취소! 구단은 ‘건전한 관람 문화를 위해 강경 대응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대구경찰청은 전담 수사팀까지 운영 중입니다. 매크로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며, 불법 거래 정황이 포착되면 즉시 수사에 돌입합니다. KBO도 가만있지 않았습니다. 암표 신고센터 운영! 매크로 방지 시스템 도입!의심 계정 차단까지,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문제가 남아 있습니다. 선예매는 최대 4장까지 가능해, 가족 단위 구매인지 암표 목적인지 구분이 어렵습니다. 명의 변경까지 이뤄지면 추적도 힘듭니다. 법적 처벌도 미약합니다. 매크로 이용 시 ‘징역 1년 이하’, 암표 판매는 ‘벌금 20만 원’이 전부입니다. 반면 대만은 벌금이 1억 3천만 원, 일본은 900만 원 수준. 한국도 이제는 법이 바뀌어야 합니다.
야구장은 꿈을 키우는 곳입니다. 어린이에게는 미래가 되고, 가족에게는 추억이 되고, 연인에게는 봄의 낭만이 됩니다. 하지만 암표는 그 꿈을 막아섭니다. 누군가는 상처받고, 누군가는 좌절합니다. 구단도, KBO도, 경찰도 움직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 강한 법과 촘촘한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암표상에게 야구장을 넘겨줄 수 없습니다. 암표, 팔지도 사지도 맙시다. 지금 여러분의 한 마디, 한 행동이 깨끗한 야구 문화를 만듭니다! 좋아요와 구독은 큰 힘이 됩니다.
▼ 풀영상 보러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