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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오뚜기 다 올리는데..삼양식품만 유일하게 라면·스낵 가격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팔레트 2025. 3. 2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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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마트 가보신 분들, 가격표 보고 깜짝 놀라셨죠? 라면 값도 슬금슬금 올라가고 있는데요. 그 와중에 유일하게 우린 안 올릴게요 선언한 회사가 있어 화제입니다. 바로 불닭볶음면으로 유명한 삼양식품입니다!

 


🎤 최근 농심과 오뚜기 등 주요 식품기업들이 잇따라 라면 가격 인상을 단행하고 있는데요. 농심은 지난 17일부터 대표  제품인 신라면을 포함해 무려 17개 브랜드의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신라면 가격은 다시 1,000원대로 복귀했죠. 오뚜기도 내달 1일부터  27개 라면 중 16개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7.5% 올릴 예정입니다. 그리고 팔도 역시  현재 가격 인상 시점을 조율 중이라고 합니다.


🎤 그런데,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 포함, 라면·스낵·소스류까지, 올해는 국내 가격을 유지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삼양 관계자에 따르면,  원가 부담은 분명 크지만, 단기적인 가격 인상보다 해외 시장 확대가 더 큰 성장 동력이 될 거라 판단한 겁니다. 특히, 올해 6월 완공 예정인 밀양 2 공장을 통해 글로벌 수요 대응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유럽, 미국,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등, 5개 해외법인을 통한 판매망 확장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현지 맞춤형 제품도 계획 중이라고 하네요.

 

🎤 다들 올릴 때 혼자 안 올리겠다는 삼양식품, 소비자 입장에선 너무 반가운 소식이죠? 하지만 이런 결정이 가능했던 건 국내가 아닌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전략적인 판단 덕분! 과연 삼양의 선택이 장기적으로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기대해 봐야겠죠?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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