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아, 남현아, 송현아! 이름만 들으면 사람 이름 같죠? 하지만 요즘 쇼핑족 사이에서 핫한 ‘현대백화점 아울렛’의 별명입니다. 현대백화점이 아울렛 시장에 진출한 지 10년. 그동안 연 매출이 10배 성장하며 업계 선두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리고 올해, 연 매출 3조 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전략이 이 성공을 이끌었을까요?
[현대백화점 아울렛, 시장 점유율 상승!]
현대백화점의 아울렛 사업은 2015년 김포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출발했습니다. 작년 기준, 아울렛 사업 매출은 2조 8000억 원! 올해 목표는 3조 원 돌파입니다. 무엇보다 시장 점유율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데요. 현재 현대백화점의 점유율은 약 30%, 경쟁사들이 점유율이 하락한 것과 대비되면서 더욱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김포, 남양주, 송도점은 전국 아울렛 매출 TOP 5 안에 모두 이름을 올리며 성공을 입증했습니다.
[쇼핑+문화+예술! '한국형 아울렛' 전략]
현대백화점 아울렛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단순히 ‘저렴한 쇼핑’이 아니라 쇼핑과 여가를 결합한 ‘한국형 아울렛’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 김포점 – ‘럭셔리 휴양형 아울렛’ 콘셉트로, 지중해 해변 느낌의 이국적인 쇼핑 공간!
📍 남양주·송도점 – 장 줄리앙, 하이메 아욘 같은 세계적인 작가들과 협업한 문화예술 공간 조성!
📍 현대시티아울렛(도심형) – 문화센터, 키즈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 강화!
이렇게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소비자들은 단순히 ‘할인 쇼핑’이 아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현대아울렛을 찾게 된 겁니다.
[교외형 + 실내 쇼핑몰, 빅블러 전략]
게다가 현대백화점은 ‘빅블러(Big-Blur) 전략’을 통해 교외형 아울렛과 실내 쇼핑몰의 장점을 결합하는 시도를 했습니다. 프리미엄 아울렛 특성상 야외 매장이 많아 비, 눈, 폭염이 단점이었지만, 폴딩도어(접이식 문)와 냉난방시스템(EHP)을 도입해 계절에 상관없이 쾌적한 쇼핑이 가능하도록 개선했죠! 이런 세심한 변화가 소비자들의 발길을 잡는 요인이 되었습니다.
[제2의 도약! 신규 BI + 신규 점포 출점]
이제 현대백화점은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새로운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즉, 현대아울렛만의 차별화된 브랜드를 더욱 강조하겠다는 것이죠.
그리고, 신규 출점도 활발합니다.
📍 청주 커넥트현대 2호점 오픈 예정!
📍 2027년 부산 프리미엄아울렛 출점 확정!
📍 2028년 경북 경산시에도 아울렛 건립 준비 완료!
뿐만 아니라 기존 점포도 리뉴얼합니다.
📍 김포점 – 중앙수로 ‘이온 히팅 시스템’ 도입! 사계절 운영 가능
📍 송도점 – MZ전문관 확대!
📍 남양주점 – SPA 브랜드 신규 입점!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소비자 입장에서 현대아울렛만의 콘텐츠를 재설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백화점 아울렛이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여가를 즐기는 공간’으로 진화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현대백화점 아울렛의 또 다른 변신, 기대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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