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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말사전 - 꽃으로 건네는 마음

[꽃말사전] 10월 13일의 꽃 : 석류꽃 편

by 팔레트 2021. 10. 12.

 

꽃으로 건네는 마음

운세팔레트 꽃말사전

 

오늘의 꽃 : 석류꽃

오늘의 마음 : 원숙한 아름다움

 

 

 

 

 

 

학명 Punica granatum

영명 Pomegranate

석류 꽃말 원숙한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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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꽃이란?

꽃말은 완전히 잘 익어서 쫙 벌어진 채 빨간 속을 보여주는 완숙상태인 석류의 아름다움을 뜻하는 것 같다. 열매는 처음에 녹색으로 달렸다가 다익으면 빨간색으로 변하는데 잘익은 열매는 껍질이 툭 터지면서 속에서 루비보석과 같은 알이 삐죽삐죽 나오는데 정말 보기좋고 냄새도 좋다. 한자이름은 石榴이다.

 

석류꽃의 이용

정원용으로 좋다. 봄부터 잎들이 잘 나오기 때문에 시원한 느낌을 주며 초여름부터 피는 꽃은 많은 벌들을 부른다. 중부지역에서는 찬바람과 직접 닿지않는 양지에 심어야 정상적으로 자란다. 대형 화분을 이용하여 관상용 용기재배나 분재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종자는 식용으로 쓰이며 과실과 뿌리의 껍질은 약용으로 쓴다고 한다.

 

 

 

 

 

 

석류꽃 기르기

내한성이 있지만 중부 이북에서는 따뜻한 곳에 심어야 한다. 남부지역에서는 정원의 햇볕이 충분히 들고 물빠짐이 좋은 곳에 심으면 잘자란다. 석류는 군락으로 모여 있으면 나중에 석류가 웬만큼 달리지만 정원처럼 한 두 그루 있는 곳에서는 곤충을 유인할 다른 꽃들이 함께 피어줘야 한다. 결실향상을 위해 인공적으로 꽃가루를 묻혀주기도 한다.

 

석류꽃 자생지

낙엽성 소관목이지만 높이 10m까지 자란다. 석류는 지구상에 단 2종이 분포하는데 한 종은 유럽 동남부에서 히말라야에 걸쳐 분포하고 다른 한 종은 예멘의 소코트라(Socotra)에 자생한다.

 

 

출처 농촌진흥청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미지 출처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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