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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 과일은 알아서 떨어진다"…프로그램 '팽' 당한 심수창, '최강야구' 제작진 우회 저격? [MNN NEWS_미디어데이]

by 팔레트 2025. 3. 13.

 

‘썩은 과일은 알아서 떨어진다.’ 심수창이 SNS에 남긴 의미심장한 글귀. 과연 그의 메시지는 누구를 향한 것일까요? ‘최강야구’를 둘러싼 논란,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2일, 심수창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글귀를 공유했습니다. ‘복수하지 마라. 썩은 과일은 알아서 떨어진다. 강가에서 기다리면 인과응보가 찾아온다’라는 의미의 철학적 문구였습니다. 심수창은 ‘우연히 좋은 글을 보았다’며 ‘최근 이슈들이 많은데 와 닿는다’고 덧붙였죠.

일각에서는 이 글이 ‘최강야구’ 제작진을 향한 우회적인 비판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심수창은 지난해, 한 유튜브 영상에서 ‘최강야구’ 시즌 2에 출연하지 못한 배경을 공개했는데요. 그는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원년 멤버 섭외까지 직접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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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의 월요일 편성 아이디어까지 자신이 제안했다고 주장한 심수창. 하지만 시즌 2에서는 제작진과의 소통 없이 자연스럽게 제외되었습니다. 제작진이 그의 몸 상태를 꾸준히 체크하던 중, 결국 테스트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은 채 연락이 끊겼다고 하죠.

현재 ‘최강야구’는 제작진 내부에서도 큰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연출을 맡았던 장시원 PD와 JTBC가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는데요. JTBC는 장 PD가 제작비를 과다 청구했고, IP까지 강탈하려 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장 PD는 JTBC가 갑질을 하고 있다며 반박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심수창이 남긴 글귀가 제작진을 향한 메시지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겁니다. 그는 ‘이제 몸을 만들지 않겠다’고 선언한 뒤, 제작진의 반응은 ‘알았다’는 한 마디뿐이었다고 전했죠. 그동안 서운했던 감정이 SNS를 통해 표출된 걸까요?

프로그램을 둘러싼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최강야구’는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러분의 의견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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