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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000만 관중 시대'…온라인 예매 애먹는 중장년층·고령층 티켓은 어디로? '디지털 장벽'에 관람 포기 [MNN NEWS_미디어데이]

by 팔레트 2025. 3. 21.

 

KBO리그가 사상 최초로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습니다! 프로야구의 인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데요. 하지만, 그 열기 속에서 소외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고령층 야구팬들입니다. 오늘은 그들이 겪고 있는 ‘디지털 장벽’ 문제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온라인 예매의 어려움
요즘 프로야구 표 한 장 구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온라인 예매는 기본이고, 구단마다 ‘선예매권’을 도입하면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습니다. 문제는, 이런 시스템이 고령층 팬들에게는 너무나도 낯설고 어렵다는 점입니다.

경기 당일 현장에서 취소된 표를 구하는 방법도 있지만, 좋은 좌석을 얻기는 어려운 실정입니다. 과거에는 경기 시작 후 8회 정도가 되면 공짜로 입장할 수도 있었지만, 이제 그런 문화도 사라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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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마저 유료화, 고령층의 소외
설상가상으로 이제는 야구 중계를 보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지난해부터 KBO 중계권을 가진 티빙(TVING)은 유료 구독 서비스로 전환했습니다. 덕분에 스마트폰으로 중계를 보려면 결제가 필수인데요. 고령층에게는 애플리케이션 설치도, 유료 결제도 부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TV 중계가 남아있긴 하지만, 젊은 층처럼 언제 어디서나 경기를 즐기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시니어석’ 도입 요구
이런 상황 속에서, 야구팬들 사이에서는 장애인석처럼 ‘시니어석’을 도입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연령 제한을 두고 일정 좌석을 별도로 운영하면, 노년층 팬들도 손쉽게 야구장을 찾을 수 있을 거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실제로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해부터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현장 예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량이 많지는 않지만, 이 작은 시도가 많은 고령층 팬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야구 문화
프로야구가 1000만 관중 시대를 맞이하면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도 중요해졌습니다. 디지털 장벽으로 인해 고령층 팬들이 점점 멀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들이 다시 경기장에 와서 함께 응원할 수 있는 문화가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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