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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데있는 꿀팁

일회용 용기, 붉은 얼룩 지우는 법

by 팔레트 2021. 12. 19.

 

일회용 용기 '붉은 얼룩'
어떻게 지울까?

 

 

 

배달음식이 담긴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에는 빨간 국물 자국이 배기 쉽죠? 하지만, 음식물이 남아 있는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는 재활용이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오염물질은 깨끗하게 제거하고 분리배출해야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물로 씻어도 국물 자국은 그대로 남아있는 경우가 많죠? 그럼, 플라스틱 용기에 남아 있는 붉은 국물 자국을 지우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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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용기 '붉은 얼룩' 햇빛에 말려주세요!

붉은 얼룩의 플라스틱 용기를 물로 헹군 후 햇빛에 말려주세요! 햇볕이 내리쬐는 곳에 둔 채로 2~3일 이상 말리면 물과 세제로 씻어도 사라지지 않던 얼룩이 깨끗이 제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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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 용기도 햇빛에 말려요!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뿐 아니라 컵라면 용기 안쪽에 생긴 국물 자국도 같은 방법으로 없앨 수 있습니다. 역시나 2~3일 또는 4일 이상 햇빛에 두면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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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로티노이드 색소와 햇빛

물이나 세제로는 잘 지워지지 않는 '붉은 얼룩' 왜 햇빛에는 잘 지워질까요? 붉은 얼룩을 만드는 카로티노이드 색소가 햇빛에 약하기 때문입니다. 이 카로티노이드 색소는 주로 붉은색과 주황색을 띠는 고추, 토마토, 당근과 같은 식물에 들어있습니다. 지용성이기 때문에 물에는 녹지 않지만 햇빛에 노출되면 분해되는 성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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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숟가락&포크 즉석밥 용기는 재활용이 어려워요!

하지만, 깨끗하게 씻고 햇볕에 말려도 재활용이 어려운 제품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일회용 숟가락과 포크, 즉석밥 용기와 같은 플라스틱 입니다. 일회용 수저처럼 작은 플라스틱은 재활용할 때 선별하기가 힘들 뿐 아니라 기계에 낄 수 있어서 대부분 소각 매립 됩니다. 또, 즉석밥 용기처럼 여러 종류의 플라스틱이 섞인 복합 재질도 사실상 재활용이 불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출처 : MBC <스마트 리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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