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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데있는 꿀팁

하얀 섬유질 ‘귤락’ 떼지 마세요!

by 팔레트 2021. 12. 25.

 

귤 알맹이에 붙은
하얀 섬유질 '귤락'
떼어 내지 말고 드세요!

 

귤껍질을 벗기면 과육에 흰 실 같은 물질이 붙어있죠? 이 하얀 물질을 ‘귤락’, ‘알베도 층’이라고 합니다. 귤 알맹이 못지않게 영양소가 풍부한 이 물질을 떼어 내지 말고 알맹이와 꼭 함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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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락’이란?

귤 겉껍질 안쪽에 그물 모양으로 생긴 하얀 섬유질을 뜻하는 말로, 정확한 명칭은 '알베도층'이다. 식이섬유, 비타민 C와 항균·항바이러스 작용을 하는 비타민 P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몸에 해로운 산화작용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한의학에서는 독소 배출과 소화 불량 해소 효과가 있다고 보아 약재로 쓰거나 차로 달여 마신다.

[네이버 지식백과] 귤락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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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 껍질 차 만들기

1. 귤을 베이킹소다 푼 물에 넣고 깨끗이 씻는다.
2. 껍질을 벗겨 채를 썰어준다.
3. 일주일간 바짝 말린다.
4. 말린 귤껍질을 뜨거운 물에 10분 정도 우려낸다.
보통은 귤껍질은 버리고 귤 알맹이만 먹죠? 그러나, 껍질 안쪽에도 귤락이 많이 붙어 있고 껍질 자체에도 비타민과 식이섬유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는 사실 알고있나요? 껍질만 따로 모아서 귤 껍질 차로 만들어 마시면 아주 좋습니다!

유기농 귤을 베이킹소다 푼 물에 넣고 깨끗이 씻고, 껍질을 벗겨서 채를 썰어줍니다. 그리고, 일주일간 바짝 말려줍니다. 말린 귤껍질을 뜨거운 물에 넣고 10분 정도 차를 우려내 마시면 비타민 등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출처 : MBC <스마트 리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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