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을 높이자!
면역력에 좋은 음식은?
고구마
우리 몸에서 처음으로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를 마주하는 부분은 바로 피부다.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비타민A 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고구마와 같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보충할 수 있다.
닭고기 스프
닭고기를 요리할 때 나오는 아미노산 시스테인은 기관지염 약인 아세틸시스테인과 화학적으로 비슷하다고 한다. 소금기 있는 닭고기 스프는 기관지염 약처럼 점액을 얇게 만드는 기능을 갖고 있다.
마늘
마늘에는 콜레스테롤 형성을 막아주는 알리신이라는 물질이 있어 항바이러스, 항생 물질을 포함해 면역력을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된다. 영국에서 성인 146명을 대상으로 마늘의 효능에 관한 실험을 했다. 12주 동안 한 집단에는 위약을 주고 다른 집단에는 마늘추출물을 주었다. 그 결과 마늘을 섭취한 사람은 감기에 걸릴 확률이 3분의 2 정도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버섯
워싱턴 DC의 한의학 연구소에 따르면 버섯은 백혈구 생산을 증진시키고 활발하게 작용하도록 돕는다. 바이러스 감염에 강력하게 대응하는 힘을 주어 면역력을 높이는 좋은 방법이다.
보리와 귀리
보리와 귀리에는 베타 글루칸이란 성분이 들어있는데, 향균 기능과 노화 방지 기능을 가진 섬유질이다. 이 성분을 먹으면 면역력을 증진시킬 뿐 아니라 치료 회복력과 항생 기능을 높일 수 있다. 세 끼 중 적어도 한 끼 정도 보리와 귀리가 들어간 식사를 하면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소고기
아연은 채식주의를 하는 사람에게 가장 부족한 영양소 중 하나다. 고기에는 면역력을 돋우는 미네랄 성분인 아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아연은 백혈구 생산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영양소로 감염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소고기 섭취를 통해 면역력을 키워야 한다.
양파
양파에 들어있는 케르세틴은 암을 예방하고 위궤양에도 효과적이다. 양파의 생리활성물질은 비타민C의 흡수를 도와 면역체계를 강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요거트
배양균이 살아있는 요거트는 건강한 박테리아로 각종 병을 유발하는 세균을 막아 장을 튼튼하게 한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대학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매일 약 200g 정도의 요거트를 섭취할 경우, 면역력 증진을 위한 약을 먹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조개
굴, 가재, 게 등 조개나 갑각류에 들어있는 셀렌은 백혈구가 시토카인을 생성하도록 도와준다. 시토카인은 바로 몸에 바이러스가 침투했을 때 이를 물리치는 단백질이다.
차
하버드대학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2주 동안 하루에 홍차를 5잔씩 마신 사람은 그냥 뜨거운 물을 마신 사람보다 바이러스를 이겨내는 힘이 10배 더 강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홍차와 녹차에는 면역력을 높이는 아미노산인 L-테아닌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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