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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놀랄 저작권 수입? 토니안, '삐끼삐끼 송' 원작자였! 원곡은 JTL의 My 'Lecon' [MNN NEWS_미디어데이]

by 팔레트 2025. 2. 24.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1세대 K팝의 전설, H.O.T. 출신 토니안의 놀라운 이야기를 전해드릴게요. 최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한 화제가 된 내용인데요, 바로 토니안이 '삐끼삐끼'의 원곡자라는 사실입니다.

 

 

먼저, 간단히 배경을 말씀드리자면, '삐끼삐끼'는 사실 2001년, H.O.T 해체 후 토니안, 장우혁, 이재원이 모여 결성한 그룹 JTL의 곡 '마이 레콘(My Lecon)'에서 유래했습니다.

토니안은 이 곡의 작사, 작곡, 편곡까지 모두 맡았는데요, 당시에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최근 영상과 숏폼 챌린지로 재조명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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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인도네시아 DJ가 편곡한 리믹스 버전 '삐끼삐끼 아웃송'과, KBO 기아 타이거즈 치어리더 이주은이 화장을 하다가 보여준 무심한 표정의 춤 영상이 큰 관심을 끌었어요.

이 덕분에 해당 영상은 8000만 뷰를 돌파하며 인터넷에서 급속도로 퍼졌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놀라운 사실은, 토니안이 이 곡의 저작권 등록을 오랜 시간 동안 하지 않았었다는 점입니다.

방송에서 토니안은 '저작권 등록을 제가 안 했었다. 예전 회사에서 깜빡한 것 같다. 20년 전에 쓰던 곡이라 존재감이 크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결국, 작년에 급하게 저작권 등록을 마치고 정산을 받았는데요, 3개월 만에 '대형차 한 대 정도'의 금액이 들어왔다고 합니다.

토니안의 이런 이야기는 우리에게 음악과 저작권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는데요.

여러분도 음악의 역사를 다시 한 번 돌아보고, 관심 있는 곡의 뒷이야기를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풀영상 보러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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