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줄여주는 슈퍼 푸드
녹색 잎채소
시금치 같은 녹색 채소는 엽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세로토닌, 도파민 등 기분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을 생산하는 데 도움이 된다. 2012년 한 연구에서 엽산을 많이 섭취한 사람들이 엽산을 적게 섭취한 사람들보다 우울증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사람들은 더 차분하고 행복하며 하루 종일 넘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요구르트
장이 건강해야 몸이 건강하다! 정신건강도 마찬가지다. 건강에 해로운 장내 세균총이 두뇌 건강에 악영향을 미쳐 불안감 및 우울증을 유발하므로 정신적인 건강을 개선하려면 장이 건강해야 한다. 유익한 박테리아는 미주 신경을 통해 뇌에 기분 및 행동 제어 신호들을 전송함으로써, 뇌 화학물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연어
스트레스가 발생하면 아드레날린, 코르티솔 같은 불안 호르몬 수치를 증가시킨다. 연어의 오메가-3 지방산은 항염증제 성질을 지니고 있어 스트레스 호르몬의 부정적인 영향에 대응할 수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오메가-3 보충제를 섭취한 사람은 가짜 약을 섭취한 사람에 비해 불안 증상이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루베리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이 항산화 물질은 뇌에서 조합, 기억 기능 및 기분에 매우 중요한 화학 물질인 도파민의 생산을 돕는다. 연구에 따르면 블루베리를 자주 먹는 사람은 면역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백혈구의 일종인 킬러 세포가 활성화돼 스트레스에 잘 대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스타치오
피스타치오를 먹으면 혈압과 심장박동 수가 낮아져 극심한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피스타치오에는 파이토뉴트리언트(식물성 생리 활성 물질)가 풍부해 심혈관 건강을 증진시키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
다크 초콜릿
코코아가 70% 이상 들어있는 다크초콜릿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감소시킬 수 있다. 코코아에 들어있는 항산화 성분이 혈관 벽을 느슨하게 해 혈압을 낮추며 혈액 순환을 개선시킨다. 또한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천연 성분도 함유돼 있다.
우유
우유에는 비타민 D가 풍부하다. 연구에 따르면 몸속 비타민 D 수치가 감소하면 공황 상태나 우울증에 빠질 위험이 증가했다. 또, 몸속 비타민 D 수치가 높은 사람들은 낮은 사람과 비교했을 때 공황 장애에 걸릴 위험이 감소했다. 비타민 D는 연어, 달걀노른자, 강화 시리얼 등에도 들어 있으니 함께 섭취하면 좋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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